기후변화

HOME > 환경 > 기후변화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만장일치로 채택(2018. 10. 16.)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만장일치로 채택(2018. 10. 16.)
제목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만장일치로 채택(2018. 10. 16.)
담당부서 녹색기후과
작성자 김세미
이메일 baby7379@korea.kr
조회 524
전화번호 032-440-8594
내용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만장일치로 채택

(출처 :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05)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최되는 COP24에서는 당사국이 주장하는 지구온난화 대처 노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비교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리협정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세부지침 수립에 주력해 글로벌 기후행동을 위한 최종 프로그램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24 논의에 주요 과학적 근거로 사용될 예정


지난 10월 1일, 인천 송도에서 제48차 IPCC 총회가 개최됐다. WMO와 UNEP가 1988년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인 IPCC는 인간의 활동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국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IPCC 총회는 135개국 정부대표단 및 국제기구 대표 총 57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의 최종 승인이 최대 이슈였다.

2015년 파리협정 채택과 동시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COP21에서 정식으로 요청한 보고서인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폭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로 제한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경로, 2℃와 비교한 1.5℃ 온난화의 영향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4 논의에 있어 각국 목표 상향에 주요 과학적 근거로 사용될 예정이다.

탈라노아 대화로 진행된 만큼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2010년 대비 2030년까지 45%의 CO2를 감축해야 하며, 2050년까지는 CO2 배출과 흡수가 서로 완전히 상쇄되는 이른바 ‘Net-Zero’ 배출을 달성해야 한다고 기술돼 있다.

2℃ 상승과 비교해 1.5℃ 상승 시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해수면 상승, 기반시설 등의 피해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든다. 특히, 기후변화 위험에 노출되는 취약 계층이 2050년 최대 수억명 감소된다는 점은 파리협정이 지향하는 2℃ 제한 목표 및 1.5℃ 달성 노력에 대한 당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센터 보고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토지, 도시 및 기반시설, 산업 시스템 등등 전 분야에 걸쳐 ‘빠르고 광범위한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사회 시스템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지, 이것이 사회 전방위적으로 엄청난 규모의 변화가 관측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기후변화센터 김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1.5℃ 목표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러한 변화속도는 과거에 특정 부문이나 기술과 공간적 상황 내에서 관측됐다’고 정리하면서, ‘그러나 이들의 변화규모에 대해 유의미한 전례가 기록된 바는 없다’고 기술됐다”며, “관련 제도나 기술 혁신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화를 이뤄냈던 경험이 과연 전 지구적 범위에서도 적용될 것인지, 향후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트렌드가 주목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전 세계 공동의 문제이자 정부, 기업, 기관, 개인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국제 이슈다. IPCC 워킹그룹2 데보라 로버츠(Deborah Roberts) 의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과학 분야만의 이슈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일하고 있는 곳에 관한 것”이라며, “전 세계 시민들이 동참해야만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말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COP24에서 초안이 공개되더라도 아주 기초적이고 러프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탈라노아 대화는 국가의 위상이나 영향력에 관계없이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다양한 입장 차이로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협상을 연장해 이어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리협정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이 결정되는 COP24에서 어떠한 내용들이 발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일 2018-10-18
첨부파일


다음글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률 3년 연속 1위…기준배출량 대비 54.6%↓ (2018. 11. 1.)
이전글
제23차 인천 녹색기후아카데미 개최 안내
목록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 [평균 0 점 / 0 명 참여]
  • 참여

OPEN 공공누리 마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조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기후변화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